서울 도봉구

도봉구 데크 보수 교체 산자락 주택 마당

도봉구는 북쪽으로 갈수록 산이 가까워집니다. 해가 짧게 드는 마당과 볕을 온종일 받는 옥상은 같은 구 안에서도 상하는 순서가 다릅니다.

산 밑 마당에서 먼저 보는 것

방학과 도봉 쪽 주택가는 뒤로 숲이 붙어 있는 집이 적지 않습니다. 나무가 가까우면 가을마다 잎이 널 틈에 끼고, 그 위로 비가 내리면 젖은 잎이 스펀지처럼 물을 물고 있어 목재가 마를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쪽 현장은 표면보다 틈을 먼저 살핍니다. 틈이 잎과 흙으로 메워져 있으면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고 널 위에 얇게 퍼져 머뭅니다. 긁어내 보면 그 자리만 색이 검고 손톱이 들어갈 만큼 물러 있는 일이 흔합니다.

쌍문과 창동 쪽은 사정이 반대입니다. 다세대와 상가주택 옥상에 놓인 데크는 그늘이 없어 표면이 바싹 말라 갈라지고, 고정한 피스 머리가 솟아 발에 걸립니다. 이런 자리는 받침이 멀쩡한 경우가 많아 위쪽 널만 바꾸고 끝나기도 합니다.

그늘진 데크를 열어 볼 때 순서

  • 집 벽과 맞닿은 첫 줄

    처마에서 떨어진 물이 벽을 타고 내려와 이 줄에 가장 오래 머뭅니다. 벽 쪽 널 한 장을 들어 장선 윗면의 색부터 확인합니다.

  • 기둥이 흙에 묻힌 자리

    받치는 기둥이 주춧돌 없이 흙에 바로 꽂혀 있으면 땅과 만나는 높이에서 먼저 삭습니다. 드라이버로 찔러 들어가는 깊이를 봅니다.

  • 숲 쪽 끝단

    나뭇가지가 드리운 쪽은 이슬이 늦게 걷힙니다. 끝단 마감재 안쪽에 버섯이나 흰 균사가 보이면 그 구간은 살리지 않습니다.

  • 계단 맨 아래 디딤판

    흙이 튀고 눈 녹은 물이 고이는 높이라 겉은 멀쩡해도 뒤집어 보면 속이 비어 있곤 합니다.

방문 전에 알려 주시면 좋은 것

  • 마당에 해가 드는 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 데크 바닥과 흙 사이에 손이 들어갈 만한 틈이 있는지
  • 가까이 선 나무의 가지가 데크 위로 넘어와 있는지
  • 대문에서 마당까지 긴 목재가 꺾이지 않고 들어가는지
  • 옥상이라면 올라가는 계단이 건물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도봉구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낙엽만 자주 쓸어도 데크가 오래가나요
도움이 됩니다. 다만 빗자루는 위에 얹힌 잎만 치우고 틈에 박힌 것은 그대로 둡니다. 얇은 헤라나 틈 전용 갈고리로 한 해에 한두 차례 긁어내 주시면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길이 다시 열립니다.
마당 데크 밑에 고양이나 벌레가 드나드는데 막아도 되나요
둘레를 판재로 완전히 두르면 공기가 돌지 않아 하지가 더 빨리 상합니다. 막더라도 살 사이가 벌어진 가림판이나 철망처럼 바람이 지나가는 재료를 쓰고, 한쪽은 열어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남겨 둡니다.
옥상 데크는 갈라지기만 했는데 그냥 써도 되나요
결을 따라 생긴 잔금은 햇볕을 받은 목재에 흔한 모습이라 당장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금이 널 두께를 관통했거나 끝에서 쪼개져 들린 장은 발이 걸리므로 그 장만 골라 교체합니다.

현장 사진 한 장이면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용접·코어 타공·데크·아스콘·벽 커팅·우수관·외벽 석재까지 건물 안팎의 특수 시공을 현장 사진 한 장으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