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구 데크 보수 교체 거실 앞 테라스 문턱

연수구는 바다를 메워 세운 새 도시와 그보다 앞서 조성된 주거지가 나란히 있습니다. 거실 창을 열면 바로 이어지는 테라스 데크가 많아 높이 맞춤이 유난히 중요합니다.

실내와 맞닿은 데크의 조건

송도에는 넓은 테라스가 딸린 세대와 꼭대기 층 세대가 많습니다. 실내 마루와 높이를 맞춰 한 공간처럼 보이게 깔아 달라는 주문이 흔한데, 보기에는 좋아도 물이 넘어갈 턱이 사라지는 셈이라 배수 틈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높이를 조금만 잘못 잡아도 장마철마다 창틀 레일에 물이 차는 일이 되풀이됩니다.

물길을 따라 늘어선 상가의 좌석 데크는 손님 발길과 바닷바람을 함께 받습니다. 볕을 가릴 것이 없어 합성 널은 색이 바래고 나무 널은 끝이 갈라지는데, 어느 쪽이든 출입문 앞 첫 줄이 가장 먼저 닳습니다.

연수와 청학, 동춘, 선학 쪽은 먼저 자리 잡은 주거지입니다. 빌라 일층 뒤뜰이나 상가주택 옥상에 놓은 데크가 중심이고, 받침을 벽에 바짝 붙여 깐 탓에 벽을 타고 내린 물이 갇혀 그 줄부터 썩는 모습이 흔합니다. 벽에서 손가락 두 마디쯤 떼어 다시 깔면 물이 내려갈 길이 생깁니다.

높이를 다시 잡을 때 재는 곳

  • 창틀 아랫단에서 테라스 바닥까지의 깊이
  • 배수구가 놓인 위치와 바닥이 기운 방향
  • 난간 높이가 데크를 올린 뒤에도 충분한지
  • 문이 바깥으로 열리는지 옆으로 밀리는지
  • 실외기와 수전처럼 옮기기 어려운 설비의 자리
  • 창 밑에 빗물이 튀어 생긴 얼룩의 높이
  • 테라스 한쪽에 놓인 화단이나 수조의 위치

높이 문제와 해결

상황손보는 방식
데크가 창틀보다 높다받침을 낮은 규격으로 바꿔 전체를 내린다
높이는 맞지만 창 앞에 물이 선다창과 데크 사이에 물 빠지는 틈을 한 줄 낸다
데크를 올렸더니 난간이 낮아졌다난간을 높이거나 데크 범위를 안쪽으로 줄인다
문이 데크에 걸려 덜 열린다문 궤적만큼 그 구역 널을 낮춰 단을 둔다
배수구 쪽이 오히려 높다받침발을 조절해 물이 흐를 기울기를 준다
창 앞 첫 줄만 유독 썩는다창에서 흘러내린 물이 닿지 않게 물끊기 판을 덧댄다

연수구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거실 바닥과 테라스 데크를 같은 높이로 하고 싶습니다
가능하지만 창 바로 앞에 물이 떨어질 좁은 틈을 두는 조건으로 권합니다. 틈 위에 격자 덮개를 얹으면 발이 빠지지 않고 겉보기에도 한 면으로 이어집니다. 틈에 쌓이는 먼지는 덮개를 들어 한 철에 한 번 털어 내시면 됩니다.
고층 세대인데 자재를 승강기로 올릴 수 있나요
승강기 안 대각선 길이에 맞춰 널을 잘라 싣습니다. 관리실에 미리 사용 시간을 알리고 바닥과 벽에 보호판을 붙인 뒤 옮깁니다.
데크를 깐 뒤로 난간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바닥이 올라온 만큼 난간이 실제로 낮아진 것입니다. 추락 위험과 이어지는 문제여서 높이를 재 보고, 기준에 못 미치면 난간을 덧올리는 일을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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