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구 데크 보수 교체 필요한 줄만 골라 교체
계양구는 산 아래 자리한 주택가와 물길 건너 논밭이 남은 외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부 새로 까는 일보다 쓸 만한 것은 남기고 상한 줄만 바꾸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살릴 것과 바꿀 것을 가르는 일
계산과 작전 쪽은 산에 가까운 주택가로, 빌라 일층 앞마당과 단독주택 뒤뜰에 놓인 데크가 많습니다. 처마 밑은 세월이 지나도 말짱한데 처마 바깥으로 나온 두세 줄만 비를 맞아 무른 모습이 전형입니다. 이런 데크는 바깥 줄만 갈아도 다시 오래 씁니다. 어디까지가 처마 그늘인지 선을 그어 보면 바꿀 범위가 거의 그대로 나옵니다.
효성 방면은 오래된 주택과 작은 공장이 섞인 동네입니다. 옥상이나 마당 데크에 누군가 이미 몇 장을 덧대어 고친 흔적이 있는 경우가 잦고, 두께가 다른 널이 섞여 있어 걸을 때 턱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는 덧댄 장까지 포함해 한 구획을 같은 규격으로 맞춥니다.
귤현과 박촌 쪽 외곽은 밭과 붙은 넓은 마당에 데크를 길게 깐 집이 있습니다. 농기구와 수확물을 올려 두는 자리, 수돗가 옆처럼 쓰임이 거친 구간만 닳아 있으므로 그 구간을 따로 떼어 더 두꺼운 널로 바꾸기도 합니다.
한 장씩 가려낼 때 보는 기준
- 송곳 끝이 힘 없이 들어가는 깊이
- 널 끝에서 안쪽으로 번진 검은 얼룩의 길이
- 두드렸을 때 맑게 울리는지 둔하게 먹는지
- 나사를 조였을 때 헛돌지 않고 물리는지
- 뒤집어 본 밑면에 흰 실 같은 균사가 퍼졌는지
- 휘어서 양 끝이 들렸는지 가운데가 솟았는지
- 손톱으로 긁었을 때 결이 가루처럼 떨어지는지
바꾼 자리가 덜 눈에 띄게 하는 방법
| 방법 | 어울리는 경우 |
|---|---|
| 한 줄을 끝에서 끝까지 통으로 바꾼다 | 상한 장이 같은 줄에 몰려 있을 때 |
| 문 앞이나 계단참처럼 구획 단위로 바꾼다 | 상한 장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때 |
| 새 널에 옅은 색 스테인을 먼저 입힌다 | 옛 널이 회갈색으로 바랜 상태일 때 |
| 교체 뒤 전체를 한 번에 다시 칠한다 | 옛 널도 칠할 때가 된 상태일 때 |
| 떼어 낸 멀쩡한 널을 앞쪽으로 모은다 | 눈에 띄는 쪽의 색을 하나로 맞추고 싶을 때 |
계양구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 몇 장만 바꾸면 새 널만 하얗게 튀지 않나요
- 처음 몇 달은 차이가 납니다. 볕과 비를 맞으며 차츰 가라앉고, 빨리 맞추고 싶다면 새 널에 색을 입히거나 전체를 함께 칠합니다. 줄 단위로 바꾸면 무늬처럼 보여 어색함이 덜합니다.
- 예전에 다른 분이 덧댄 널이 높이가 안 맞습니다
- 두께가 다른 자재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 장들을 빼고 원래 널과 같은 두께로 다시 끼우면 턱이 사라집니다. 같은 규격을 구하기 어려우면 밑에 얇은 끼움재를 대어 윗면을 맞춥니다.
- 직접 몇 장 갈아 보려는데 주의할 점이 있나요
- 자른 단면에 방부 처리를 꼭 해 주시고, 헌 나사 구멍을 피해 새 자리에 박으셔야 합니다. 뽑았을 때 밑 받침이 무르면 널만 바꿔서는 소용이 없으니 그때는 사진을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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